-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 제주시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이 전국 27개 기관중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
- 올해 12월 최우수운영기관에게 추가 운영비 900만원 지원 예정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에서 전국 27개 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2년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11월 18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이 전국 상위 10%에 속하여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제주시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지원, 진로 캠프, 학생 자치활동과 같은 진로지원 사업과 연극, 영화 관람 등과 같은 문화 활동 지원사업,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여 명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야간시간대에 보호하며, 프로그램 제공 및 석·간식 지원, 귀가차량운행 실시하는 가족지원 사업 등과 같은 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사업들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는 올해 12월에 900만원의 추가운영비를 지원해준다. 지급되는 추가운영비는 차후 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 소개
- 청소년자활지원프로그램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22조를 근거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2004년 7월부터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진로지원·문화체험·가족지원 등의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후 배움터에서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함께 학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