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9월부터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 시행
- 복지부-고용부, 부처간 협업 본격 시동 -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오는 9월부터 기초수급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시·군·구는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들이 일반시장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사전단계)*에 참여토록 하고,
* (사전단계) 오리엔테이션 → 적정프로그램(초기상담, 취업가능성 진단 등) 참여 → 진단·경로설정 등의 3단계로 구성 운영
- 자립을 위해 필요한 의료, 주거, 교육 등 복지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 고용센터는 대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개월 과정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직업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 최종단계에서는 취업 준비도를 평가하여 맞춤형 자활프로그램에 연계한다.
○ 이번 시범사업은 5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35개 고용센터가 참여하며, 6개월간 시행한 후 점검 및 평가를 거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