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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활생산품 판매 '행복장터' 개설
 글쓴이 :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작성일 : 2011-07-12 14:27   조회 : 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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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라인 장터인 '행복장터'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장터(http://www.happyjangteo.com)는 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야생꽃차와 수눌음지역자활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자활사업 실시기관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 문화서비스, 주거서비스를 소개하고 소비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도록 구성됐다.

야생초(꽃)차로는 조릿대차, 꾸지뽕차, 두충차, 쑥차, 다애홍차, 수제녹차인 천애설, 들국화차 등이 있으며, 돌봄서비스로는 가사, 간병, 노인돌봄, 산모신생아방문서비스, 베이비시터, 장기요양 등이 있다.

문화서비스로는 생태관광 및 생태체험, 숙박 등의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주거서비스로는 집수리, 홈클리닉, 방역 등을 실시한다.

다만, 제도적인 문제로 행복장터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할 수 없어서 보건복지부 우수자활생산품 판매 사이트인 굿스굿스(http://www.goodsgoods.or.kr) 배너를 통해 접속한 뒤 구매하면 된다.

시는 행복장터 홍보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복지정보코너에 항목을 신설했다.

현재 제주시에는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24개 사업단과 11개 공동체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 한명미 자활복지담당은 "자활생산품 유통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행복장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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