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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생산품판매 실시
 글쓴이 : 푸른환경
작성일 : 2012-05-16 17:37   조회 : 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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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활생산품' 홍보·체험부스 운영

 
오는 19∼20일, 탑동광장 혼디모앙 주민자치박람회 한마당 축제

제주시는 혼디모앙 주민자치 한마당축제 기간 중 자활생산품 홍보 및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5월19일부터 20일까지 탑동해변공연장 행사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자연공방"이란 주제로 자활생산품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부스는 이어도지역자활센터(관장:김효철)내 생태체험을 위주로 한 친환경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터 드림사업단이 운영하게 된다.

"이야기가 있는 자연공방"에서는 버려진 나무 등 자연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우드아트를 활용한 팬시우드 작품전시, 이야기가 있는 자연공방 관련 체험홍보 리후렛 배부와 나무곤충, 솟대만들기, 캐릭터 팬시우드 등 부스운영으로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자활생산품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을 이해시키고 유통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확대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자활생산품이란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제조기술을 익혀 스스로 만들어낸 상품으로 이를 통해 제주시에서는 고급수제야생차 및 목공예품 등다양한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자활센터 및 민간위탁기관을 통해 가사·간병, 청소 등 서비스업이나 전통차 등 생산기술 등을 교육받은 뒤 기술을 살려 자활사업단이나 자활공동체를 꾸릴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제주시는 수눌음지역자활센터 등에 26개 사업단과 12개 공동체가 가사·간병사업, 홈클리닝사업 등 서비스분야에 진출하여 야생초차 등 식품업과 공예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자활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자활참여자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중소기업지원센터 및 켄벤션센터 내 제주특산품 판매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생초차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자활상품 홍보를 위해 행복장터(www.happyjangteo.com)를 개설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또한 야생초차 등은 자활생산품쇼핑물 알짜배기(www.alzzabegi.com) 및 굿스굿스(www.goodsgoods.or.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끝)

출처 : 제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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