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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함께사는 삶' - 제주의 소리 기사 발췌
 글쓴이 : 돌봄센터
작성일 : 2013-04-03 16:28   조회 : 2,637  
“취약계층,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집단상담
2013년 03월 12일 (화) 15:48:11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제주지역 취약계층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공동대표 이경수, 이상봉, 강석수)와 사단법인 제주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고은택)가 ‘취약계층 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하기로 하고, 11일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상담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이 정서적 불안과 자존감 부족으로 인해 경제 활동을 지속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취약계층인 자활 참여자들에게 잃어버렸던 자존감을 되찾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너와 내가 함께 사는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상담은 1년간 10~15명을 한 팀으로 7개 팀을 구성, 팀 마다 10회의 걸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가로는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홍보섭외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제주대학교 철학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길주씨가 나선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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