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은 가게’ 제주점에서는 정직한 삶을 통해 자활·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이 만들어 낸 자활생산품 및 사회적기업에 생산품, 지역환경과 이웃의 건강을 살리는 친환경생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상품 판매 뿐 만 아니라 텃밭 교육, 원예치료, 꿀벌학교, 아토피치료, 효소 만들기,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서로 좋은 가게’제주점은 제주시가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5000만원 융자 등 행·재정적 지원으로 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가 주관해 이도2동 탐라중학교 인근에 1층 100㎡규모 매장과 프로그램실로 꾸며져 5월 3일 개소식을 갖는다.

‘서로 좋은 가게’ 제주점에는 자활근로사업단 직원이 상주(오전 10시~오후9시)하며 전국 자활생산품 및 친환경 농산물 등 천 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서로 좋은 가게’ 제주점은 5월 3일 오픈에 앞서 4월 19일부터 영업개시를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로 좋은 가게’ 제주점(064-713-1298)으로 하면 된다.